저는 캐나다를 워킹홀리데이로가서, 다시 한국에 돌아올 생각이라 따로 차를 구해서 타고 다니지는 않았지만, 캐나다나 미국은 땅덩어리가 넓기 때문에, 이민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차는 필수품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AB(알버타주)에 살았고, 가장 가까운 큰 도시는 Edmonton(에드먼튼)이었기 때문에 이에 맞춰서 포스팅을 해 볼께요.
우리나라같은 경우는 공항까지 가는 버스나 기차 등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어서 표 끊고, 탑승만 하면 끝입니다. 그러나 캐나다나 미국은 땅은 넓고, 인구밀도는 낮은 지역들이 많아서 공항에 가는게 쉽지 않은 지역들이 많이 있어요. 그래서 차를 끌고 가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술했듯이 이 사람들에겐 필수품이기도 하고요.
만약 비행기를 타야하는데, 직접 차를 끌고가야한다면 고민이 많으실거에요. 그리고 그 중 하나가 주차문제일거 같아요. 공항에 주차를 하자니 공항은 너무 비싸고, 그렇다고 아무곳이나 주차는 할 수는 없고 말이에요. 그래서 경제적으로 비용을 조금이나마 아낄 수 있는 대안이 있는데, 바로 PARK'NFLY라는 업체를 이용하는거에요.
저는 지인과 같이 여행을 하게 되면서, 다른 지인한테 알게 되었는데, 공항에 직접 주차하는 것보다는 업체를 이용해서 주차를 하는게 훨씬 더 저렴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구글로 찾아보니깐, 24시간 열려있고, 사전에 미리 주차 시간을 정해서 온라인으로 예약을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도 가능하더라구요. 게다가 공항과 주차장을 왕복하는 셔틀도 항상 있어서 장기 주차하시는 분들에게는 딱이더라구요. 물론 시간을 고려해서 여유롭게 움직이셔야 겠죠?
가격이 궁금하시다면 사이트를 직접 들어가보셔서 대충 주차를 할 시간을 입력해보시면 가격이 나와요. 그리고 아무래도 비행기 출도착 시간 + 셔틀시간을 해야하니깐 시간은 여유롭게 설정해 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출발은 비행기 출발 4~5시간 전, 도착도 2시간 이후로 하는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제 지인같은 경우는 비행기랑 비자에 문제가 있어서 원래 예약했던 시간보다 훨씬 늦게 도착해서 비용이 많이 나왔었으니, 보험같은 개념으로 좀 더 여유롭게 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이 업체는 사이트를 보니깐 에드먼튼 뿐만 아니라 밴쿠버, 위니펙, 토론토, 오타와, 몬트리얼 그리고 할리팩스까지 지점들이 있어요. 만약 다른 도시들에서 주차장을 찾는다면 다른 키워드를 이용해서 주차장을 찾으시면 될꺼에요. 예를들어 캘거리에서 주차를 하고싶다면 Park 2 Go 혹은 Park and Jet 이라는 업체도 있더라구요.
비행기를 타고 휴가를 가실 때 주차를 오랫동안 해야한다면 한번쯤 이용해 보시는걸 추천드려요~
https://www.parknfly.ca/Location/Edmonton-Airport-Parking.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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