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음식부터 보시죠!
부산 초량에 있는 불백거리에 다녀왔습니다. 초량 역에서 걸어가면 시간이 조금 걸리더군요.
처음 가봤는데, 여기가 어떤 곳인지 모른다면 조금 헤맬거 같습니다.(저처럼요)
불백'거리'라고 해서 뭔가 표시가 있거나, 눈에 확 띌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습니다.
도착하고 나서야 딱 알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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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시면 한쪽에 이렇게 불백을 파는 곳들이 줄서 있습니다.
식당들이 따닥따닥 붙어서 다들 불백, 불백 적혀 있으니 초량 불백거리에 도착했다는 걸 알겠더군요.
여기서 어딜 가야하나 고민을 했는데, 노란 간판의 소문난 불백이 유명하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길래 저희도 소문난 불백으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서 자리에 앉으니 한쪽에는 유명인들의 사인이 붙어있고, 다른 한 편에는 메뉴가 적혀있습니다.
사진에는 기아 선수, 유노윤호, 유재환, 서경덕 등의 사인이 있네요. 실제로 가면 더 많이 있어요.
불백을 먹으러 왔으니, 당연히 불백을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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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는 얼음물이 놓여 있습니다. 핵시원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금방 음식이 나왔어요.
불고기와 함께 밑반찬들이 나오는데, 무를 제외하고는 다 조금씩 나와요.
김치도 한 점... 상추도 조금 나와요. 더 달라고 하면 더 주니 걱정하지는 않으셔도 됩니다 ㅎ
개인적으로 김치는 짜서 한 입 먹고는 안 먹었어요.
그리고 찌개가 나오는데 맛있습니다. 저는 이 두 개랑 무를 많이 먹었습니다. 제 입맞에 딱 맞더라고요.
그리고 추가로 밥을 시켜서 밥을 비벼 싹싹 깨끗하게 먹었습니다. 아주 맛있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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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로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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