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가기 전, 가고 싶었던 곳들
캐나다에 있었을 때, AB(알버타)주에 있었는데, 내가 지내고 있던 곳은 아주 작은 곳이라 방구석에서 랜선으로 여행가는게 당시 내 취미 중 하나였다. 그래서 휴가가 나면 혹은 비자가 만료된다면 어디어디를 가봐야지 하며, 랜선으로 이곳저곳 찾아다녔다. 아주 많은 곳들을 찾아 보았다. 휴가의 첫 시간을 옐로나이프에서 보내고, 다들 가라고 하던 BC주로 가기로 했다. 다들 BC주 하면, 밴쿠버에 꼭 가보라고 말들 했지만, BC주나 밴쿠버에 큰 기대는 없었다. 여튼 이 기간동안 조용히 혼자 돌아다니며, 구경하고 쉼을 얻고 싶었다. 이 여행은 계획도 없었고, 그저 가고 싶은 곳들만 한 가득이었다. 그 중에 가지 못해 아직까지 아쉬운곳이 있다. 이곳은 watersprite lake라는 곳인데, BC주에 있는 곳이다..
2021. 1. 19.
[이스라엘 하우스 2] 수영구 광안 근처 가볼만한 곳
지난 글, 지하 1층 홀로코스트관 구경을 마치고 2층으로 올라왔어요. 2층에도 흥미로운 것들이 여러가지 있는데, 유대인에 대해서 더 알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들이었어요. 먼저 예수님하면 떠오르는 동방박사의 세 예물인데 세 예물 황금, 유향, 몰약 중 두가지인 유향과 몰약을 알려주셨어요. 금은 그래도 우리가 알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익숙하지 않은 유향과 몰약인데, 먼저 유향은 말그대로 향을 내는 제품인데, 과거 제사를 지낼 때 쓰던 것이라고 합니다. 즉, 당시 제사장이 취급했던 물건이라고 합니다. 몰약은 피부에 좋고, 부패를 방지합니다. 그래서 과거 왕들이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왕들이 죽을 때 꼭 가져야 할 것중 하나여서, 아주 비싼 물품 중 하나였다고 합니다. 이 물품들은 과거 상인들이 판매를 할 때,..
2021.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