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도시숲] 부산 인생샷 명소, 야경과 보름달을 한 번에

오늘의 야경 맛집

 

안녕하세요. 이번에 처음으로 야경이란 주제로 여기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야경 사진만 엄청 찍어놨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이제야 글을 쓰네요.

 

보름달을 보고, 감을 잡으신 분들도 계실꺼에요~

오늘 소개할 장소는 부산의 라라랜드로 불리는 우암동 도시숲 입니다!

굳이 차가 없어도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해서 갈 수 있어요

못골역 1번출구로 나가서 남구3번 마을버스를 타면 여기 앞까지 갑니다!

 

 

 

 

우암동 도시숲의 입구

해가 질 즈음에 도착했어요~

 

 

부산 남구의 숨은 야경명소, 야경맛집인데요.

부산의 라라랜드라고 불린다고해요. (만든사람들이 그렇게 불렀나봐요ㅋ)

 

 

왼쪽이 쉼터고, 오른쪽이 전망대인데, 현재 왼쪽 쉼터는 못올라가게 되어있어요~

아직 작업이 마무리 되지 않았나봐요.

 

 

전망대에 올라서 먼저 사진을 한장 찍었어요.

해가 지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어둡지 않아서 그냥 그러네요...

그리구 밑에 보름달이 있는데, 밑으로 내려가면 같이 사진찍을 수 있어요!

 

 

2월 1일 기준으로, 6시 1분전에 딱 불빛이 들어오더라구요.

(보름달 노리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카메라에는 다 안담기지만, 불빛이 들어오니 다들 예쁘더라구요

 

시간이 지나, 어둑어둑 해지면서

기다리던 야경이 서서히 모습을 보입니다.

 

 

달을 찍으면 주변이 다 어둡게 나와요.

달이 워낙 밝아서... 앞에서 찍으면 그냥 그림자가 되어 버립니다..

실제 달 크기의 136만분의 1크기라고 하네요.

 

(TMI: 북항대교는 위 사진에 왼쪽에 있는 부산항대교를 말합니다.)

 

 

보름달과 야경을 한번에 찍어 봤는데,

사실 이렇게 어두울 때까지 기다리지 않았어요.

아까 말했듯이 닭이 워낙 밝아서, 카메라에 주변이 어둡게 찍히는 거뿐이에요.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곳인데, 가시더라도 보름달 훼손하지 마시구

잘 구경하고 와주세요~

누가 벌써 스크래치 내고 했더라구요 ㅠㅠ

 

 

조형물과 야경이 아니더라도 산책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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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부산 남구 우암동 12

 

대중교통 이용시 지게골역 1번 출구에서 남구3번 마을버스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