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입니다.
최근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 다들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래요~!
얼마 전에 다녀왔던 청남대에서 찍었던 사진들을 블로그에 공유해볼까 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여기는 대통령 별장으로 사용되었던 곳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역대 대통령들의 동상이 하나씩 위치하고 있어요. 다들 떨어져 있는데, 딱히 임기 순서이거나 뭔가 규칙이 있는거 같지는 않았어요.
과거 대통령들이 휴가를 보낼 때 이곳에서 보냈던 곳이고, 엄청 넓은 곳이에요. 그래서 이 곳을 천천히 둘러보시려면 시간이 꽤 많이 소요 되니 일찍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무엇보다 남는건 사진뿐이니, 여기서 사진도 보시고 괜찮은 곳이라 생각되시면 미리 사진 찍으실 곳도 생각해두시면 갔을 때 좋은 추억을 남기실 수 있을꺼에요.
이 사진은 주차장에 내리면 화장실 뒤쪽으로 펼쳐져 있는 경관이에요!
화장실 뒤편부터 경치가 좋습니다. 대통령이 쓰던 별장이긴 한가 봅니다.
여기 청남대를 돌아다니시다보면 이런 잔디밭 위에 조형물이나 나무 하나가 멋있게 서있는 걸 보실 수 있는데, 대부분 들어가면 안되는 곳입니다!
이런데서는 인증샷 말고 멀리서 구경하시고 사진을 찍으시면 되세요.
메타세콰이어길
제가 첫번째로 추천드리고 싶은 장소는 메타세콰이어길입니다. 청남대에도 메타세콰이어길이 있다는거 알고 계셨나요?
청남대 안에 있는 메타세콰이어 길은 다른 지역에 있는 메타세콰이어길에 비해 그리 큰 규모는 아닐 수 있어요.
하지만 여기 온 김에 들리시면 좋을거 같아요.
이곳은 청남대의 대통령기념관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요. 이곳저곳 둘러보다가 쉬기도 좋고 사진 찍기도 좋은 곳입니다.
평소 메타세콰이어길을 가고싶으셨던 분들도 여기서 사진한번 찍어보시는게 어떨까요?
그늘집
두번째로 제가 추천하고 싶은 장소는 그늘집 부근입니다. 대청호를 보면서 걸을 수 있는 길인데, 여기가 해질 때 노을과 함께 사진을 찍으면 정말 예쁩니다.
청남대 오픈시간이 오후 6시까지인데, 해지는 시간과 비슷하다면 사람도 빠지고 해도 천천히 질 때 한적하게 사진을 찍기 좋습니다.
여기서도 인생샷을 남겨보세요.
제가 위에 사진찍기 좋은 장소 두 군데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메타세콰이어길은 그늘이 져있어서 사실 어느 시간대이든 사람이 많을 때를 피해서 사진찍으시면 좋을 것 같구요. 그늘집과 같은 곳에서는 해가지는 일몰시간에 맞춰서 사진찍으시면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청남대라는 곳이 워낙 넓다보니 천천히 둘러보시면서 제가 소개해드린 곳 외에도 천천히 둘러보시면서 꽃과함께 나무와함께 호수와함께 시간을 보내시면서 사진찍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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