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가기 전, 가고 싶었던 곳들
캐나다에 있었을 때, AB(알버타)주에 있었는데, 내가 지내고 있던 곳은 아주 작은 곳이라 방구석에서 랜선으로 여행가는게 당시 내 취미 중 하나였다. 그래서 휴가가 나면 혹은 비자가 만료된다면 어디어디를 가봐야지 하며, 랜선으로 이곳저곳 찾아다녔다. 아주 많은 곳들을 찾아 보았다. 휴가의 첫 시간을 옐로나이프에서 보내고, 다들 가라고 하던 BC주로 가기로 했다. 다들 BC주 하면, 밴쿠버에 꼭 가보라고 말들 했지만, BC주나 밴쿠버에 큰 기대는 없었다. 여튼 이 기간동안 조용히 혼자 돌아다니며, 구경하고 쉼을 얻고 싶었다. 이 여행은 계획도 없었고, 그저 가고 싶은 곳들만 한 가득이었다. 그 중에 가지 못해 아직까지 아쉬운곳이 있다. 이곳은 watersprite lake라는 곳인데, BC주에 있는 곳이다..
2021. 1. 19.